영문초록 : Little is known about low-income single mothers' sense of self-reliance. This paper empirically examines the status of low-income single mothers' sense of self-reliance and the factors that predict its level. This study uses data collected from 761 low-income single mothers who responded to the mail questionnaires among 1,137 single mothers who reside either in the public facilities for single mother famlies or in the community residences. This study showed that low-income single mothers' sense of self-reliance is high. Its mean was 22.15 and its median was 23 in the zero-to-thirty-point scale. Amo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ingle mothers, education, health, employment status, vocational training experience, monthly income, monthly saving, attitude about employment, life satisfaction, and perception of sex role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s with their sense of self-reliance. In the aspect of single mothers' family characteristics, this study showed that the difficulties in child rearing and the type of residence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low-income single mothers' sense of self-reliance. This study also showed that, in the aspect of social support characteristics for single mothers, governmental financial assistance had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dependent variable.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single mothers' life satisfaction, attitude about employment, perception of sex role, residence type, vocational training experience, and governmental financial assistance were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predictors for low-income single mothers' sense of self-reliance. This paper made an attempt at a unique analysis of low-income single mothers' sense of self-reliance which can be a very important variable relevant to achieving their self-reliance. Indeed, this paper provides basic knowledge about low-income single mothers' sense of self-reliance, identifies research areas that require further study, and an important policy implications for supporting low-income single mothers' self-reliance.
최근 빈곤 가구의 자립과 빈곤탈피에 관한 실증적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자립과 빈곤탈피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의 하나로 지적되는 자립의지에 관한 실증적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저소득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자립의지의 정도를 측정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 보았다. 분석결과를 종합해보면 모자가정 모의 개인적 특성 가운데 교육수준, 건강문제, 취업상태, 직업훈련, 한달 평균수입, 한달평균저축액, 직업에 대한 태도, 삶의 만족도, 우울정도, 성역할 의식 등의 변수가 자립의지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자가정의 일반적인 특성 중에서는 아동양육의 어려움과 주거형태 변수, 모자가정의 사회적 지원 체계의 특성 중에서는 정부의 소득지원여부 변수가 자립의지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는 저소득 모자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거시적 접근과 미시적 접근의 구체적 방향을 제시하는데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최근 빈곤 가구의 자립과 빈곤탈피에 관한 실증적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자립과 빈곤탈피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의 하나로 지적되는 자립의지에 관한 실증적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저소득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자립의지의 정도를 측정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 보았다. 분석결과를 종합해보면 모자가정 모의 개인적 특성 가운데 교육수준, 건강문제, 취업상태, 직업훈련, 한달 평균수입, 한달평균저축액, 직업에 대한 태도, 삶의 만족도, 우울정도, 성역할 의식 등의 변수가 자립의지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자가정의 일반적인 특성 중에서는 아동양육의 어려움과 주거형태 변수, 모자가정의 사회적 지원 체계의 특성 중에서는 정부의 소득지원여부 변수가 자립의지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는 저소득 모자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거시적 접근과 미시적 접근의 구체적 방향을 제시하는데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